금강학술총서 24 동아시아 법화경 세계의 구축3 여래 / 2015년 8월 31일 
"동아시아 법화경 세계의 구축3"은 이미 출간되어 있는 제1권과 제2권에 이은 세 번째 권에 해당한다. 불교 그 중에서도 법화경이 인도 세계에서 처음 출현하여 서역을 거쳐 동아시아 사회에 전파되는 과정과 그 점진적인 변화, 그리고 그것을 핵심 경전으로 삼고 동아시아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등장했던 천태사상의 전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개략적으로나마 검토한다는 것이 본서 기획 당시의 목표였다.
제1권과 제2권에서 초점을 둔 것은 이 중 법화경이 인도 세계에서 출현하여 서역을 거쳐 동아시아에 전파되고 확산된 결과를 되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는 것이었다. 본서 역시 기본적인 구상은 제1권과 제2권의 구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제1권과 제2권이 동아시아 세계 전체의 형상화를 중심 구도로 했다면, 제3권은 한국불교에서 법화경과 천태사상을 둘러싼 신행과 사상의 전개를 주된 초점으로 삼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전의 제1권과 제2권처럼, 본서 역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주축으로 하고, 기존에 이미 발표되어 있던 국내 학자들의 논문 두 편을 추가하여 편집하였다.
이렇게 세 권의 책을 간행하는 과정에서, 동아시아 세계의 법화경 해석을 통한 사상사적 전개와 신앙사적 전개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 구체적인 양상을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래의 의도대로 충실하게 보완된 부분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여 개략적인 언급으로 그친 부분 역시 적지 않다. 때문에 앞으로도 추가적인 보완작업이 여러 방면에서 진행되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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