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일본불교에서의 계율의 수용과 전개"를 주제로 다음과 같이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초청워크숍에서는 일본불교에서 계율이 수용되고 전개된 과정에 대해 살펴 보고 이를 통해 백제 및 신라 계율의 흔적을 찾아 볼 것입니다. 또한 계율의 문제를 통해 중국과 한반도의 불교가 변형되어 가는 과정을 탐구하고 불교와 민간신앙의 습합을 통해 불교의 역사문화적인 변용 모델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논의의 깊이를 더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워크숍명 : 2011년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5월 초청워크숍
2. 주 제 : 일본불교에서의 계율의 수용과 전개
3. 일 시: 2011년 5월 13일(금) 오후 3시30분~오후 6시
4. 장 소: 금강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
5. 발표자 : 미노와 켄료(蓑輪顕量, 도쿄대학 교수)
* 약력
1) 성명: 蓑輪顕量
2) 소속: 도쿄대학 인도철학불교학연구실 교수
3) 학위취득: 도쿄대학 인도철학불교학과
4) 전공: 일본불교, 불교사상사
5) 연구분야: 불교승가를 지켜온 전통적인 계율과 대승의 등장으로 형성된 독자의 보살계가 어떻게 융합되어 일본의 불교계에 수용되었는지를 고찰해 왔다. 또한 승려가 구체적으로 실천한 마음의 통제, 즉 止와 觀으로 불리는 명상이 역사적으로 동아시아 세계에 어떻게 수용되고 전개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는 고대부터 중세에 걸친 변용을 중심으로 연구하면서 현대에의 적용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6. 문의 및 안내 :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Tel. +82-41-731-3614 / E-mail. gcbs@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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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일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소장 김 천학 합장